거진휴양관광단지 설문조사

고성 거진 주민 59% “ 관광휴양단지 찬성”
시민단체 대면 설문조사 결과
속보=고성 ‘거진등대공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’ 추진에 대해 지역주민 간 의견이 분분한(본지 7월 2일자 18면 등) 가운데,시민단체의 설문조사 결과 찬성하는 주민의 비율이 59%,반대주민이 41%로 나타났다.

고성발전시민연대(대표 김창섭)는 지난 16∼17일 거진1∼11리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‘거진등대공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사업’ 추진에 관해 찬반 여부 등을 묻는 주민 대면방식의 설문조사를 벌였다.조사결과 조성사업 추진 찬성 59%,반대 41%였다.김창섭 대표는 “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사업추진에 찬성하는 분위기라고 단정하기 애매하다”고 말했다.거진등대공원 관광휴양단지는 거진리 약 100만㎡의 면적에 2024년까지 대중제골프장(18홀),콘도미니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. 이동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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